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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한강 투신 자살??

2008. 3. 10. 20:58
 
 
최근 사회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일가족 실종사건'의 용의자인 이호성이 한강에 투신자살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KBS 속보에 '이호성' 추정 인물이 한강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정확한 이야기는 모르겠다만..

한때 프로야구에 몸담고 이끌었던 사람이란 것을 생각하니 안타까운 일들이기도 하다.


180㎝, 80㎏의 훤칠한 체격에 강한 팔을 자랑하던 우투우타 1루수 이씨는 기아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에 입단한 첫 해인 지난 90년 3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국내 야구계의 신바람 주역이 됐다.

이듬해에는 홈런 21개 도루 25개로 이른바 '20/20 클럽'에 들며 2년차 징크스도 보란 듯이 날려버렸다. 2년 연속 골든 글로브를 거머쥐며 '황금 장갑'으로도 명성을 날렸다.

은퇴 후 그는 '웨딩업체 CEO'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웨딩홀도 속속 오픈했다. 승승장구하던 그는 그러나 은퇴 2년만에 또 다시 시련을 겪어야만 했다.

2003년 초 전남 순천에 6층 짜리 상가건물을 지어 분양사업에 뛰어든 그는 같은 해 10월 마사회로부터 실내경마장 장외발매소 허가를 따내 경마사업을 본격화했으나 정부 허가가 늦어지고 시민단체의 반발에 부딪혀 공사가 지연되면서 무려 100억원대의 부도를 맞았다.

자금 압박에 시달리던 이씨는 이 무렵 친한 선배로부터 소개받은 부동산업자 박모씨(44) 일당의 '신행정수도' '봉선택지개발' 등을 미끼로 한 사기행각에 넘어가 또다시 빚더미에 올라앉게 됐고, 2005년에는 사기 혐의로 구속돼 2개월간 옥살이를 하기도 했다.

출소 후 재기를 노리던 그는 지인 등에게 돈을 빌렸다가 갚지 못해 사기와 부정수표단속법, 유가증권 위조 등의 혐의로 수배자 신세로 전락, 수년째 도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관련 속보가 올라오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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