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라스트 갓파더' CG테스트 영상 공개

2008.03.12 13:17
 
 

 라스트 갓파더의 일부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대부의 '말론 브란도'를 CG로 재현해서 관심이 가긴합니다만..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심형래..

과연 재미와 완성도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을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라스트 갓파더'는 영구가 '대부'의 말론 블란도 아들이라는 설정으로 소개돼 왔으며, 심 감독이 직접 영구를 연기하고 말론 블란도는 CG로 표현한다고 밝혀왔다.
이날 소개된 영상에서 말론 블란도는 마치 '베오울프'처럼 어색하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심형래 감독은 "'베오울프'는 사람이 연기하면 그 화면을 CG로 처리하는 모션 픽쳐 기법을 사용했지만 말론 블란도는 고인이기 때문에 완전히 CG로 만들게 된다"면서 "예전 뉴욕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당시 시대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심 감독은 "아직 말론 블란도 초상권을 계약하지 못했다. 말론 블란도가 대표성이 있어 테스트를 한 것일 뿐"이라며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초상권 계약이 필요없는 히틀러나 유명한 악당들로 교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영상출처: YTN

p.s: 우리나라 CG기술도 상당히 발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갑자기 대부가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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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간만에 꾸며보니

한국영화, 간만의 물건 '추격자'

2008.02.18 11:26
 
 
오랜만에 주말을 이용하여 추격자를 봤다. 원래 영화볼때 그 영화에 대한 사전정보를 많이 보지 않는 편인데
이번 영화역시 그러하였고 결과는 대만족이였다. 김윤석 하정우의 소름끼치는 연기와 신인 '나홍진' 감독의
관객을 쥐었다 폈다하는 연출력에 반한 영화였다. 또 하나의 한국형 스릴러의 출현이라는 생각과 함께 이미 타짜에서부터 주목을 받았던 '늦깎이'배우 김윤석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을 느낄수 있었다.
또한 하정우의 어수룩하면서도 섬뜻한 연기력에 대해서도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내리고 싶다. 그들이 아니라면 과연누가 그 역할을 맡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추격장면 역시 숨막히는 긴박감을 관객에게 선사해 주며 영화에 몰입을 하게 하는 장치였다. 영화의 숨막히는 긴박감역시 두시간으로는 부족하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만에 '제대로'된 한국영화 '추격자'에 빠져들어 버렸다.
아직 보지 못하였다면 꼭 보시라...
그리고 여담으로 영화보는 내내 김윤석을 보면서 송강호의 이미지가 떠오르기도 했는데 김윤석과 송강호가 같이 살았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평상시 이미지도 두 사람이 비슷했던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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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 Icon
    가끔은

    저두 영화 감상 내내 김윤석의 말투며 행동이 너무 송강호스럽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과연 누가 살아남을까요? ^^

  2. 둘다 잘 나가지 않을까요..^^;

  3. 근래 한국 영화 중 최고로 만족한 작품이랄까요^^

  4. 오~ 스테판님도 재밌게 보셨나 보네요..
    다시한번 보고싶네요..^^

  5. Blog Icon
    나두~

    잔인하기는 해도 ㅎㅎㅎ 잼나게 잘 봤어여 하정우씨 맡은 역....정말 굿 연기력 작살이었어여 역쉬 쵝오~

  6. 사실 실제로 찔리고 잘리고 하는 부분은 많이 없지만 감독이 관객에게 공포감을 심어준것이 성공했다고도 생각드네요..^^

레드카펫 위의 스타들.. 허나..

2007.10.05 18:41
 
  부산 국제 영화제 ( PIFF )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계속 주목을  받아왔던 영화제로서는 영화제 자체가 점점 발전하는 듯 하여 보였다.

그러나 보다 본질적인 문제는 레드카펫위를 걷고자 하는 스타들에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산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스타들



화려한 드레스와 미소의 뒤에서는 개막작 상영시 텅빈자리 만이 남았다.

하지만 약 20분동안 진행된 개막식 공식행사가 끝나고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개막작 ‘집결호’(펑 샤오강 감독)가 상영되자 레드카펫위에서는 환하게 웃었던 많은 스타들이 계속 내리는 비에 얼굴을 찡그리며 행사장을 빠져나왔다.

날씨탓으로 돌릴수 있는 문제라고 하지만 세계적인 영화제로 거듭나야 하는 이때 영화인들의 자세부터가 문제이니 말이다.

화려한 의상으로 자신을 홍보하는 것도 주목 받아야 할 이슈이기는 하나 영화에 대한 주목이 그들에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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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시 대단한 임베디드.